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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Oh!쎈 탐구] ‘완전 팬이에요’, 서지혜부터 심은경까지 성공한 ★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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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현 인턴기자] 스타에게도 과거 좋아했던 스타가 있었다. 일명 ‘성덕(성공한 덕후의 준말)’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은 과거와 변함없이 자신이 좋아했던 연예인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쏟는다. 방송에 동반 출연하거나 전화 연결을 통해 떨리는 학창시절로 돌아가 시청자의 공감을 산다.

# 서지혜

배우 서지혜 역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HOT 토니안의 팬임을 밝혔다. 그의 초등학교 때 꿈은 ‘토니 부인’이었고 부끄러워하며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상형이 아니다. 오빠가 빨리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서유리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밝혀졌지만, 서유리의 학창시절 닉네임은 ‘칠현부인’이었다. 애니메이션 코스프레를 즐기는 그지만,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가장 처음 가본 장소가 강타의 동네일정도로 열혈 팬이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즉석에서 강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강타와의 식사약속을 받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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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

개그우먼 김신영도 HOT 덕후 출신이다. 클럽 HOT 대구 지구 2기 출신이라는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에서 HOT ‘캔디’의 트레이드마크인 ‘엉덩방아 댄스’와 ‘망치춤’을 그대로 따라 췄다. 안무가 선생님에게 동작 하나하나를 콕콕 집어 설명할 정도.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밤잠을 줄여가며 HOT를 응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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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선

개그우먼 박지선은 소문난 GOD 팬이다. 그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이 맡은 코너 ‘박지선의 수질검사 왔어요’에서 GOD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지선은 윤계상 때문에 시트콤까지 출연했었다. 하지만 “전체 123회 중 단 한 신만을 윤계상과 출연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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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

배우 심은경은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팬이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직접 “Red Velvet 여자덕후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신은경이 공유한 영상은 같은 해 3월 레드벨벳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오토매틱’ 뮤직비디오였다. 같은 달에는 레드벨벳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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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키

샤이니 멤버 키는 같은 소속사 보아 덕후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 출연한 키는 “보아의 팬이다. 연회비도 낸다”며 보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보아의 창법도 캐치한다”고 밝히며 ‘마이 네임'을 똑같이 따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coz306@osen.co.kr

[사진] KBS, JTBC, 심은경 인스타그램, MBC 에브리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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