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중국 충칭(重慶)시 따핑(大坪)중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의 기술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축구 관련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중 유소녀 축구 교류도 추진한다.
따핑중학교는 충칭시 최초로 1991년 유소녀 축구단을 창단했으며 현재 30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MOU에 앞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는 지난 5일 따핑중학교를 방문해 선수들에게 기본기와 기술을 가르쳤다.
최인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현대 축구의 흐름을 이론과 실기를 통해 소개하고 최신 축구 기술을 전수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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