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오는 10월 제주도에 전 세계 `카발 온라인` 게임 이용자를 초청청하는 행사 `카발 글로벌 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카발 글로벌 캠프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카발 온라인 이용자 약 70여명을 한자리에 초청한다. 가까운 중국, 일본, 동남아부터 멀리 미국,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해외 이용자가 참여할 전망이다. 2005년 출시한 카발 온라인은 중국, 유럽, 미국 등 60여개국에서 2500만명이 즐기는 게임이다.행사 당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이용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 온라인의 첫 번째 글로벌 행사의 개최를 위해 참가자 전원의 호텔 숙식, 항공권 등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이용자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카발 온라인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 40여명은 각국 퍼블리셔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카발 글로벌 캠프는 카발 온라인을 사랑하는 전 세계 카발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교류 및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속 게임 한류를 확산시키는 카발 온라인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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