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은 한국4-H본부 입교식 이후 4-H이념교육과 다음 날에 있을 체험활동에 대비해 조 편성과 탐방계획을 수립하며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조별로 선정한 5개의 방문지를 순회하며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4-H조직. 자신의 고향을 소개하고 사인 받는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자신들이 희망하는 대학을 찾아 그 곳에서 만난 선배들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최종 집결지에 모여 연극도 관람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 모두 소감문을 작성하고 각자 진로선택에 대한 꿈과 미래설계를 발표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농촌 청소년들이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궁금증에서 벗어나 원하는 장소와 대학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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