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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엑스나인틴' 일상에서도 잘 노는 현아의 '진짜 매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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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현아의 즐거운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끈다.

30일 방영한 MBC every1 '현아의 엑스나인틴' 3화에서는 매니저, 옥상달빛, 댄스 팀, CLC의 승연 등 현아 주변의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아는 자신의 담당 매니저를 위해 일일 매니저에 나섰다.

차를 운전해서 사무실로 향한 후 음료수 심부름까지 선보이며 훌륭하게 소화하는 듯 했으나, 가장 중요한 일정이 남아있었다. 여자친구와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 쇼핑이 남아있던 것. 현아는 자신있게 매장에 동행했으나 이내 진열된 상품에 관심이 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금 방문 이유를 기억해낸 현아는 성공적인 선물 조언에 성공했다.

이후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과 만난 현아는 마트를 방문한 후 구매한 재료를 들고 옥상을 올랐다. 직접 고기를 구운 후 디저트까지 마련한 세 여성은 대화를 이어나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주는 현아와 3년 동안 알고 지내며 "(현아가) 진짜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밝히며 음악인으로서 많은 자극을 받는 존재라고 밝혔다.

이어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댄스 연습 시간이 공개됐다. 현아와 친근하게 장난을 주고받던 댄스 팀은 볼링 대결에 나섰다. 결국 현아가 승리하며 용돈까지 획득해 환호를 질렀다. 현아는 용돈 이외에 제공되는 선물을 상대 팀에게 양보했다. 기대를 품고 열어본 상품은 알고보니 현아의 싸인 CD였다. 선물을 받게된 댄스 팀은 실망스러운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는 "싸인 CD일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양보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끝으로 소속사 후배인 CLC 승연과 동물원을 찾은 현아는 귀여운 동물 구경에 시선을 뺐겼다. 후배 승연과 마치 친구인 듯 재잘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아는 "여기 안 와도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줄게"라며 나머지 CLC 멤버들에게 메세지를 전했다. 그녀는 CLC에게 특히 애정이 가는 이유로, "포미닛이 데뷔했을 때 회사의 첫 걸그룹이었기에 이끌어 줄 선배가 없었다"며 선배인 자신이 후배를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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