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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그널' 주역 김은희X김혜수X이제훈, '무한상사'로 다시 뭉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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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시그널’ 주역들이 MBC '무한도전-무한상사‘를 통해 다시 뭉친다.

‘무한상사’는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선보이는 대표 콩트다. 새롭게 준비 중인 ‘무한상사’는 tvN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5일 tvN 드라마 ‘시그널’의 주역 세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사실 확인 결과 세 배우 중 김혜수와 이제훈이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참여한다.

이날 오전 김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하기로 했다. 아직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촬영 일정 등 세부사항 역시 미정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혜수의 '무한상사' 출연은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시그널'의 주역 이제훈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조진웅의 출연은 불발됐다. 조진웅 역시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스케줄 상 참여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하지 않는다.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종영한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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