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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좋은 사람’ 우희진, 믿었던 강성미 본 모습 알고 배신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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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좋은 사람’ 우희진이 강성미의 본 모습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1일 방송된 MBC ‘좋은 사람’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지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윤정원은 박미선(박정수 분)을 찾아가 위증했다는 것을 밝혀달라고 했다. 보험금 등으로 고민하던 박미선은 차경주(강성미 분)의 협박을 받고 마음을 돌렸고, 경찰서에서 “(위증한 사실은) 거짓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히려 박미선은 윤정원의 협박에 이기지 못해 그랬다고 윤정원을 몰아세우며 변춘자(이효춘 분)와 윤정원을 유치장에 들어가게 했다.


석지완은 윤명화(명지인 분)를 설득해 자신이 윤정원을 유치장에서 빼냈다. 유치장에서 나온 윤정원은 변춘자와 다음 계획을 논의했고, 변춘자는 “차만구(남경읍 분)처럼 뒤에 누군가 있는 것 같은 냄새가 난다”고 의심을 품었다. 다시 박미선을 만나러 간 윤정원은 그가 급히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밟았다.


앞선 두 번의 미팅에서 차경주를 만나지 못한 석지완은 다시 전화를 걸어 협업을 하기로 했다. 석지완의 정체를 몰랐던 차경주는 그를 보자마자 날을 세우며 협업은 없는 것으로 하자고 했다. 이에 석지완은 “능력있는 사람은 많아도 차경주 씨와 같은 적을 향해 달려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면서 회유했고, 두 사람은 차승희(오미희 분)를 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


이때 석지완은 차경주와 변호사가 윤정원에 대해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 윤정원은 박미선의 뒤를 밟았고, 차경주가 사건의 배후였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한편, MBC ‘좋은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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