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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좋은 사람’ 우희진, 이효춘과 합심해 복수 준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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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좋은 사람’ 우희진이 이효춘과 합심해 복수를 준비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는 누명을 쓰고 4년 만에 출소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윤정원(우희진 분)과 석지완(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소한 윤정원은 4년 전 누명을 뒤집어 쓴 것에 대해 복수를 다짐했다. 윤정원과 옥중에서 만난 변여사(이효춘 분)는 “차만구가 위증 했다는 걸 밝히는 것부터 시작하자”라며 복수의 계획을 세웠다. 이에 윤정원 역시 “네, 우리 예준이를 위해서라도 꼭 그렇게 할 거다”라며 복수심을 품었다.


복수를 위해 윤정원은 차만구(남경읍 분)를 찾아갔다. 자신을 찾아온 윤정원을 보고 당황한 차만구는 “정원아 너 정말 나한테 왜 이러냐? 이거 다 끝난 일이잖아”라고 억울해하지만, 윤정원은 위증을 밝히라고 말하면서 “끝난 게 아니죠. 저한테 이 누명 벗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에요”라며 그를 무섭게 노려봤다.


또한 4년 전 윤정원과 함께 누명을 뒤집어 쓴 석지완 역시 복수의 계획을 세웠다. 석지완은 4년 전 사고 현장에서 목격한 강진숙(이화영 분)를 찾기 위해 동부서주 한 끝에 찾았다.


이어 윤정원은 이영훈(서우진 분)의 납골당에서 박미선(박정수 분)과 마주쳤고, 폭언을 듣게 됐다. 이를 피해 도망가던 윤정원은 납골당 입구에서 석지완을 만났다. 이에 석지완은 “난 당신 남편 죽이지 않았다. 당신 남편의 사고 내가 그런 게 아니다”라고 그동안 해명하지 못했던 말을 내뱉었다.

한편, MBC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뉴디미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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