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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 ‘여보’ 속 피어나는 마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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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25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 분)이 하루를 같이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단태(남궁민 분)는 수목원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에 의문을 품었다. 이는 석준수(온주완 분)가 수목원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염태희에게 몰래 쪽지를 건네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석준표의 행방불명에 엄마인 염태희가 관련됐다는 것에 석준수는 충격에 빠져 술에 취했다. 전화를 받고 불려간 공심은 안단태에게 도움을 청했고, 석준수는 안단태의 집에서 잠을 잤다.


석준수는 안단태의 방 안 달력에 적힌 추모공원의 이름과 계란 알레르기 등을 토대로 안단태가 석준표라고 확신했다. 이 가운데 남순천(정혜선 분)은 15일 전에 안단태가 석준표라는 사실을 알았다. 안단태는 유괴범을 잡기 전까지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했고, 두 사람은 몰래 일을 진행했다. 또한 안단태는 남순천에게 공심의 이야기를 넌지시 이야기하면서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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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은 영화표를 이용해 안단태를 향한 마음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영화표를 주는가 하면 미용실에도 같이 가려고 했다. 안단태는 공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려다가도 참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단태는 공심이 지방 출장을 간다는 것을 듣고 함께 가기로 마음먹었다.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려던 공심은 마음을 접었지만 다음날 아침 안단태가 함께 가는 것을 알고 기뻐했다.


횟집 벽화를 그리러 갔지만 경쟁팀이 있었다. 경쟁에 밀리게 될 것 같자 안단태는 공심과 가짜 부부행세를 하며 일을 따냈고, 그가 그림 그리는 것을 넋을 넣고 봐 횟집 사장으로부터 핀잔을 받았다. 이때 안단태는 “(공심을)내가 좋아해서 쫓아다니게 됐다”고 말하며 넌지시 마음을 드러냈다. 가게에 있던 모임에서 신혼부부로 소개 받은 두 사람은 잘하면 일을 더 준다는 말에 즉석에서 호흡을 맞춰 흥을 돋웠다. 이후 두 사람은 일정 때문에 하룻밤을 한 방에서 보내게 됐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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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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