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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 1년 라이선스 무상 지원 이벤트에 각종 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의 정식 버전 출시를 기념해 국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팀업 제품 1년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5월 1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SW라이선스 구매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게 기업용 메신저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을 통한 업무 커뮤니케이션 및 생산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였다.
'팀업 라이선스 무상 지원 이벤트'는 시작 약 20여일 만에 건축, 서비스, 의료, IT, 교육기관, 제조업 등 각종 산업분야의 약 400개 중소기업이 라이선스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도 일 평균 3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서 이벤트 참가 신청과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기업 중 약 56% 이상은 각 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급 직원이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 국내 중소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에 대한 관심이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주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
실제로 이벤트를 통해 팀업을 업무에 적용한 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 A대표는 "영업직이 많은 사업 특성상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도입을 망설여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팀업 도입 후 카카오톡 등 개인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무실 안팎에서PC와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모든 업무를 팀업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이스트소프트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팀업'은 ▲사내 메신저 ▲프로젝트별 그룹피드(게시판) ▲문서 등 자료 중앙관리 ▲대용량 파일 전송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해, 빠른 커뮤니케이션(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팀업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제품과 월과금 형태의 유료 버전인 '프리미엄'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은 저장 용량의 제한이 없고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버전 1년 라이선스'를 지원받게 된다.
'팀업 1년 라이선스 지원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의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하 l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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