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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Oh!쎈 초점] ‘무한상사’ 3년만에 돌아왔다,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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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상황극으로 꾸리는 ‘무한상사’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2013년 5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는 액션 블록버스터 도전과 함께 하는 새 이야기다.

‘무한상사’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 회사에 다닌다는 설정으로 멤버들이 꾸미는 즉석 상황극. 직장인들의 웃기고 짠한 일상이 공감가게 담겼다. 2013년 5월에 방송됐던 ‘무한상사’는 뮤지컬 형식이 가미됐는데, 직장인의 이야기가 실감나게 그려지며 호평을 받았다.

‘무한도전’은 이미 지난 해 10주년 특집으로 ‘무한상사’를 통해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던 상황. 그 결실이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 광희 합류, 어색한 발연기 향연?

‘무한상사’는 ‘무한도전’의 믿고 보는 특집. 지난 해 합류한 광희의 첫 출연이다. 어색한 연기로 유명한 광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점. 광희는 연기를 할 때마다 ‘발연기’로 화제가 됐다. 신입사원으로 등장하는 광희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제작진은 “팀원들의 결원으로 연일 야근에 불만이 커진 ‘무한상사’의 속내, 그리고 유부장과의 대립이 처음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실제로 ‘무한도전’은 노홍철과 정형돈의 하차로 현재 5명의 멤버로 방송을 꾸려가고 있고, 부족한 예능 캐릭터를 카메오 출연으로 채우고 있다. 실제 ‘무한도전’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상황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양세형의 역할은?

퍼펙트 센스 특집에 출연했던 양세형이 다시 ‘무한도전’에 나온다. 당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한도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양세형은 옆 부서의 유능한 인재로 출연할 예정. 개그맨으로서 상황극에 익숙한 양세형이 ‘무한상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어떤 연기 조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최근 연달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양세형이 ‘무한도전’의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액션 블록버스터 예고

이미 일주일 전 예고를 통해 장르물 대가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이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의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오는 7일 방송에는 두 사람이 대본 작업에 앞서 연기력 평가를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멤버들은 분노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펼쳤고,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거침없는 평가로 오디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밑그림을 살짝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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