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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CJ대한통운, 택배 전용 전동카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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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이 업계 최초로 택배 전용 전동카트 70대를 도입해 수도권과 대전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카트'로 불리는 이 장비는 전기 모터로 움직이며 한 번 충전으로 5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뒤편에 탑재된 전용 화물칸에는 라면상자 크기 기준으로 50개, 최대 2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스마트 카트 도입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주부와 노인을 배송원으로 채용하는 게 가능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부산에서 자전거 택배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전동카트를 도입하는 등 '그린택배'에 앞장서고 있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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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전용 전동카트 도입 (서울=연합뉴스) CJ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택배 전용 전동카트인 '스마트 카트' 70대를 도입해 수도권과 대전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2012.7.4 << CJ 대한통운>>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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