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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별들 총출동… 저커버그 3년째 기조연설

머니투데이 바르셀로나(스페인)=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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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별들 총출동… 저커버그 3년째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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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WC]삼성·LG 및 국내 통신사 수장들도 대거 참석]

사진왼쪽부터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조준호 LG전자 사장, 장동현 SK텔레콤사장, 황창규 KT사장.

사진왼쪽부터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조준호 LG전자 사장, 장동현 SK텔레콤사장, 황창규 KT사장.


전세계 정보기술(IT) 핵심 인사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총 출동한다. ‘모바일’이 단순 이동통신 수단을 넘어 모든 산업을 혁신시키는 매개체로 자리 잡으면서 이동통신·휴대폰 ·관련 기술 업계는 물론 서비스, 자동차, 금융업계 인사까지 MWC 행사장을 찾는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이사(IM부문)와 고동진 사장(무선사업부장), 김영기 사장(네트워크사업부장)이, LG전자에서는 조준호 사장(MC사업본부장)이 행사장을 찾는다. 양사는 21일(현지시각) 각각 신규 프리미엄폰인 ‘갤럭시S7’과 ‘G5’를 공개했다. VR관련 제품 및 기술도 선보인다. 이들은 스페인 현지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및 서비스 기업 경영진들과 잇따라 회동을 갖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황창규 KT 회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바르셀로나를 찾는다. 황 회장과 장 사장은 행사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글로벌 통신시장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5세대 이동통신(5G)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업자들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비스 업계에서는 카카오 정주환 부사장(최고사업책임자: CBO)도 MWC 초청으로 ‘온디맨드’ 섹션 발제를 맡아 카카오택시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카카오는 2014년에도 MWC에 초청돼 이석우 전 대표가 카카오톡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 조나 페레티 허핑턴 포스트 공동 창립자.

사진 왼쪽부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 조나 페레티 허핑턴 포스트 공동 창립자.


정부측 인사로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대신해 최재유 제2차관이 22일과 23일 양일간 행사장을 찾는다. 22일 최 차관은 MWC 장관 프로그램인 ‘리더십 워크숍: IoT 세션’에 참가 기조연설하고, 전시관을 둘러 볼 예정이다. 23일에는 탐 휠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을 만나 5G 서비스 현황과 주파수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김재홍 부위원장도 행사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MWC 기조연설 무대에는 글로벌 인터넷 업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올라선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그는 행사 첫날인 22일 저녁 메인 기조 연설을 맡는다. 그는 벌써 3년째 MWC 메인 강단에 서게 됐다. 텔레그램의 파벨 두로프 CEO와 허핑턴포스트 공동창립자이자 버즈피드 CEO인 조나 페레티도 기조연설을 맡는다.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 역시 대거 참석한다. 존 프레드릭 바크사스 GSMA 회장을 필두로 랄프 데 가라 베가 AT&T CEO, 가빈 페터슨 BT CEO, 세자르 알리타 텔레포니카 CEO 등이 대표적이다. 시몬 세자르 ARM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 등이 기조연설 연단에 오른다.

중국에서는 구오 핑 화웨이 부회장, 샹 빙 차이나모바일 회장이 기조 연설을 통해 모바일 산업에 불고 있는 ‘차이나 돌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융복합 시대를 맞아 마크 필드 포드 CEO, 앤 케언즈 마스터카드 회장 등 자동차, 금융업계 인사들도 강단에 올라 모바일 서비스와 접목된 스마트카 및 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하늘 기자 iskr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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