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이렇게 가기엔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두심 /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고두심의 병을 알게 될까.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산옥(고두심)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규(오민석) 부부는 산옥의 집으로 들어왔고 형순(최태준) 채리(조보아) 역시 화해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진애(유진)의 임신 소식으로 온 집안은 들썩거렸다.

좋은 소식들만 가득했지만 정작 산옥 본인은 가슴 고통을 자주 호소했다. 산옥은 형규에게 아픈 모습을 들키기 싫어 옷장에 숨는 등의 안타까운 모습으로 눈물을 자아냈다.

진애 역시 임신 이후 입덧으로 친정에 가길 원했지만 산옥은 거절했다. 자신의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기 때문이다.

결국 산옥은 아픈 모습을 형규에게 보이고 말았다. 형규는 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려 집을 찾았다. 이때 산옥은 가슴 고통을 호소하다 실신했다. 이 모습을 본 형규는 그를 업고 달렸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부탁해요 엄마'. 부자-부녀 사이의 오해를 풀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정라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