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부인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편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22일 부인을 살해한 혐의(상해치사)로 윤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전남 담양의 자신의 집에서 부인 한모(32)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범행 후 매형에게 전화를 걸어 싸운 사실을 알렸으며 매형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후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