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용의자' 출연을 조율중이다.
공유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전 '용의자' 주연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긴 하지만, 아직 출연 확정 기사가 나긴 이른 시점"이라며 "현재 드라마 '빅'의 촬영에 올인 중이라, 최종 조율을 하지 못했다. 드라마 종영 시점 가까이 되어야 출연 여부를 확정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당초 윤계상, 최민식이 거론되면서 5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던 '용의자'는 영화 촬영이 늦어지면서 완전히 새 판을 짜게 됐고, 공유가 유력한 카드로 떠올랐다는 소문이 돌았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공유는 '빅'이 끝난 후 바로 영화에 투입되며 바쁜 차기작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용의자'는 '구타유발자들'과 '세븐데이즈'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으로 살인 누명을 쓴 특수부대요원 출신의 탈북자가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서는 액션 스릴러 극이다. 순제작비 60억원에 마케팅비용까지 총 100억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올해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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