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으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간 체이스, 모간스탠리가 신용등급이 낮아졌다.
나머지는 캐나다의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와 9개의 유럽 은행들이다. 유럽 은행들은 도이치뱅크, BNP파리바, 크레디트 스위스, 바클레이즈, 크레디 아그리콜, HSBC,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그룹, 소시에테 제네랄, UBS 등이다.
무디스는 지난 2월초 17개 글로벌 금융회사의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맥쿼리와 노무라는 이미 신용등급을 낮췄다.
이번 글로벌 은행들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은 전반적인 글로벌 은행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 결과로 나온 것이다.
미국 5대 은행 중에서는 웰스 파고만 신용등급 강등을 피했다. 웰스 파고는 당초 2월에 신용등급 강등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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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성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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