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고리 1호기 전력공급 중단사건을 유발한 비상디젤발전기에 대해 8일 종합성능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1호기 비상디젤발전기의 기동 실패 원인이었던 공기공급밸브를 신품으로 교체했다. 새 밸브는 고리1발전소에 예비품이 없어 다른 발전소에서 가져온 것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종합성능점검은 8일 이뤄졌고 고리 1호기 비상디젤발전기는 고속기동 시험, 출력운전 시험, 최대부하 탈락시험, 전원절체 시험 등 모든 시험을 통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특별점검위원회와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입회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점검단은 오는 11일 오후 고리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종합성능점검은 8일 이뤄졌고 고리 1호기 비상디젤발전기는 고속기동 시험, 출력운전 시험, 최대부하 탈락시험, 전원절체 시험 등 모든 시험을 통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특별점검위원회와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입회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점검단은 오는 11일 오후 고리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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