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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피셜] 팔레르모, 광저우서 질라르디노 영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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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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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팔레르모가 알베르토 질라르디노(33)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팔레르모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팔레르모가 질라르디노를 영입한데 매우 만족한다. 2006월드컵 우승 멤버인 질라르디노를 영입해 매우 기쁘다”고 발표했다.

이어 “질라르디노는 세리에A에서만 178골, 유럽대항전에서 18골을 기록한 천부적인 재능을 갖췄다. 그는 28일 오전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도착한 뒤, 다음주 초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질라르디노가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A로 복귀한다. 그의 복귀는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지난 24일 “질라르디노의 원소속 팀인 광저우 헝다가 팔레르모 구단과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질라르디노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연봉은 110만 유로(약 15억 원)으로 알려졌다.

1999년 피아첸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질라르디노는 헬라스 베로나, 파르마, AC밀란, 피오렌티나, 제노아, 볼로냐(임대)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4년 광저우를 통해 중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시즌 하반기 피오렌티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다시 광저우로 복귀했다.

사진= 팔레르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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