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자시의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 ‘알송 안드로이드’가 700만 누적 다운로드, 월간 활성 사용자(MAU) 185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송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음원을 저장하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다. 국내 최다 600만 곡의 음원에 대한 싱크가사와 함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7월 모바일 음악앱 카테고리 통계에 따르면 알송 안드로이드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8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월간 평균 이용시간 역시 482분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유명 앱을 제외하고 1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앱이 많지 않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알송 안드로이드의 이 같은 성장은 눈여겨볼 만하다.
회사 측은 “알송 안드로이드의 이번 성과와 관련해사용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증가 속도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며, “모바일 대표 음악 플레이어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례로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7월 말 알송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 중 하나로 꼽은 ‘블랙 스킨 지원 기능’과 ‘재생화면 배경 앨범 이미지 개선’, ‘안정성 향상’ 등 다양한 수정 사항이 적용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수치 달성을 기념해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되는 ‘친구추천 이벤트’는 주변 친구에게 알송 안드로이드를 추천하고, 앱을 설치한 친구 수에 따라 주간 초대왕과 전체 초대왕을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투데이/정유현 기자(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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