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는 지난 20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긴장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던 '헬스보이'팀은 열광적인 관객들의 반응에 최고의 개그로 화답했고 김수영은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24일 밤 9시15분 '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 뉴스1스포츠 /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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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관계자는 "마지막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최고의 웃음과 그리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감동의 무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긴 여정을 마친 헬스보이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 녹화 직후 촬영된 영상에는 두 주인공 김수영, 이창호를 비롯하여 리더 이승윤과 '지옥에서 온 사신' 이종훈이 함께 했다. 이마에 땀이 흥건히 젖어있던 이승윤은 "지금 막 '헬스보이'의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왔다. 이제 더 이상 '라스트 헬스보이'를 보실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꼭 보셔야 한다"며 "수영이가 목표를 이뤘는지 창호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꼭 지켜봐달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첫 방송 이후 장장 4개월간의 대장정을 쉼 없이 달려온 '라스트 헬스보이'는 24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마지막회를 선보인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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