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5가지…의외의 음식 ‘후추’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이 최근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이 최근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식품은 '영양소의 금광'이라 불리는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는 좋은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지만 몸에 축적되지는 않는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체중 증가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점심에 아보카도 반쪽을 먹으면 저녁 때까지 군것질을 훨씬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두 번째는 후추다. 음식에 후추 반 숟가락만 더하는 것도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후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후추는 신진대사도 촉진해 지방 제거에 도움을 준다.또한 사과는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장에 유익균을 촉진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째 먹는 게 더 좋다.
네 번째 식품은 아몬드다. 아몬드는 적당량을 간식으로 먹을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맛있는 견과류다. 아몬드에는 섬유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 줌(약 23개) 정도가 좋다.
마지막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다. 베리류 과일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런 성분들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또한 베리류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에 사용되는 좋은 탄수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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