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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예원 아슬아슬한 입담 "야한 말, 재밌는거 같아요"[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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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심은비 기자] 배우 강예원이 거침없는 19금 조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영화 '연애의 맛'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여자 비뇨기과 의사다. 손으로 쑤시면서 검진을 한다"며 손으로 까딱까딱 하는 흉내를 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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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예원은 "영화의 소재가 이래서 자꾸 야한 말만 하게 되는데 재밌는 거 같아요"라고 해맑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현준에게 아이를 낳는 팁을 달라"는 말에 강예원은 "전립선 마사지"라고 거침없는 조언을 해 또 한 번 현장을 당황시켰다.

강예원의 19금을 넘나드는 입담에 오지호는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다니고 있는데 언제 (19금 발언이) 터질지 몰라 불안불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 강예원 주연의 영화 '연애의 맛'은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오지호)와 비뇨기과 의사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성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5월 7일 만나볼 수 있다.

심은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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