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의 장남은 그룹 주력사인 일광공영 대표를, 차남은 계열사 일진하이테크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이 회장이 방사청과 터키 하벨산사의 거래를 중개 하며 국방비 5백억 원을 빼돌리는 과정에 두 아들 역시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일광공영과 계열사에 군 고위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이들이 빼돌린 국방비를 방사청 등에 대한 로비 자금으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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