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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찰 측 "제스트 멤버, 소환 조사한다…일정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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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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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보이그룹 제스트의 멤버가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 측은 “제스트 멤버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OSEN에 “지난달 27일 여성 A씨가 제스트 멤버 B씨를 상대로 성폭력 혐의를 주장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A씨의 진술은 이날 받았고, 제스트 멤버 B씨는 자연스럽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소환 일정을 조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진술 내용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수사를 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 관계자는 “성폭행 혐의는 사실무근이다. 아직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지 못했다”며, “제스트 멤버는 최근까지 한 여성에게 SNS를 통해 협박을 당해 왔다. 이에 소속사에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sara32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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