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부엉이'에서 김희원과 김나희가 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 나무였던 송준석은 다른 이들에게 동정을 받았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했기 때문. 그러나 이때 김희원이 등장하면서 나무 송준석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끌어안고 껴안고 입도 맞추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동안 송준석은 우월감에 빠졌고 다른 이들도 송준석을 부러워하기 시작했다. 송준석은 그제야 "이게 사는 맛이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런 남자들의 반응에 홍학 김나희는 질투를 드러냈다. 남자들의 호들갑스러운 반응에 "시끄럽다"고 신경질적으로 외쳤다. 장윤석은 "신고식을 해라. 선배가 얘기하는데 어딜 보나"라고 따졌고 김나희는 "아까부터 바닥보는거 안 보이냐. 나한테 말 시키지 말라"고 도도하게 돌아섰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이상구에게도 "쳐다보지도 말라"고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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