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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족끼리’ 박형식, 아직 유동근 손바닥 위..위기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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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권지영 기자] ‘가족끼리’ 박형식이 유동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단골 서씨 앞에 무릎을 꿇고 두부를 팔아달라고 말하는 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봉은 자신의 실수로 두부 장사를 망친 후 단골 서씨를 단단히 화나게 했다. 이에 서씨에게 두부 세례를 받으며 정신이 번쩍 든 상황. 달봉은 다음날 서씨의 가게에 찾아가 무릎을 꿇으면서 “두부를 팔아달라”고 떼를 썼다.

이 모습은 달봉이 걱정돼 병원을 잠시 빠져나와 서씨의 가게를 찾았던 순봉(유동근 분)이 목격했다. 달봉의 무릎 꿇은 모습에 마음이 아팠던 순봉은 서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 나한테 은혜 갚아라”면서 달봉의 사과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두부를 서씨에게 넘기고 신이 나 돌아온 달봉은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달봉은 위기를 넘어선 상황에 순봉의 도움이 있는 걸 모르는 상황. 하지만 막내 달봉은 “널 믿는다”는 순봉의 전화에 그저 들뜬 철없고 해맑은 막내의 모습으로 숨어서 그를 지켜보는 순봉을 행복하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병원복을 입고 숨어서 달봉을 지켜보던 순봉과 마주친 순금(양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jykwon@osen.co.kr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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