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하이드 지킬, 나' 캐스팅 "국민 연기돌 등극하나"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출연이 확정됐다.

여성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혜리가 현빈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최종 캐스팅됐다"며 "첫 촬영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곧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혜리는 현재 방송중인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이어 SBS '하이드 지킬, 나'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연기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혜리가 ´하이드 지킬, 나´ 출연 확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혜리 인스타그램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혜리가 맡을 민우정은 20대 초반의 여대생으로 극작을 전공하는 여대생이다. 똘똘하지만 엉뚱한 호기심이 많은 작가 지망생으로 현빈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다.

혜리의 캐스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혜리 하이드 지킬, 애교도 연기도 혜리가 대세", "혜리 하이드 지킬, 연기도 성공하길", "혜리 하이드 지킬, 하이드 지킬, 나 꼭 본방사수", "혜리 하이드 지킬, 국민 애교돌에서 국민 연기돌으로"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피노키오' 후속으로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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