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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볼튼 감독, "이청용은 월드클래스"…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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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청용. 출처 | 볼튼 원더러스 트위터

[스포츠서울] 볼튼 원더러스의 닐 레논 감독이 이청용을 극찬했다.

레논 감독은 20일(한국시간)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 22라운드 밀월과 경기가 끝난 후 이청용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레논은 "이청용은 월드클래스 선수다. 그는 잉글랜드 어느 팀을 가더라도 능력을 인정 받을 것이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청용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23분 대런 프래틀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프래틀리는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득점했다. 또한 이청용은 날카로우면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청용은 레논 감독 부임 후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레논 감독 부임 이전까지 단 1개의 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부임 후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볼튼은 챔피언십 리그 최하위까지 쳐졌으나 최근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어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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