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월 결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신정환이 2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12세 연하 신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연하의 일반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희 MBC PD가 주례를 통해 두 사람을 축복했으며 가수 이정과 김나영이 축가를 불렀다.
탁재훈, 강호동, 뮤지, 조혜련, 이정, 주영훈, 윤종신, 김새롬, 이선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생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정환의 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 출신으로, 신정환보다 12세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를 통해 측근은 신정환의 여자 친구가 가냘픈 몸매에 상당히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에는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나 2005년 11월 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 됐다. 이후 도박 혐의를 인정한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연예계에 복귀했다.
그러나 5년 뒤인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그는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자숙해왔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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