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 재삼 화제, "이성재가 궁금해할만 했네"

'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

(사진=방송 캡처)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새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출연진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조윤희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왕의 얼굴'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된 목욕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목욕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성재가 당시에 촬영장에서 지켜보더라"고 폭로해 이성재를 당황케 했다.

이성재는 "기대했지만 지켜본 것은 아니다"라며 해명했지만 조윤희는 "우연일 수 없다"며 "차례가 오면 FD가 알려주는데 굳이 촬영장에 올 필요가 없었다"고 응수해 이성재를 더욱 당황케 했다.

실제로 조윤희는 '왕의 얼굴' 방송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목욕신 촬영에서 조금 야하다는 의견이 나와 적정선을 위해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스로도 "방송으로 봐도 굉장히 야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조윤희는 "서인국도 무지 야하게 나왔다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를 통해 조윤희의 목욕신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 이런 신은 두고두고 화제가 되지" "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 정말 야했네" "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 방송으로 보면 원래 좀 야하게 보이는 듯" "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 이성재가 정말 궁금했나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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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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