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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윤종신 “故 신해철 발인, 고된 하루..쓰린 가슴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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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고(故) 신해철 발인식 후 ‘슈퍼스타K6’ 심사를 해야 하는 심경을 밝혔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웃을 기분이 아니다. 고된 하루다. 동료들이 아침부터 머리도 맞대고 쓰린 가슴을 서로 참았던 그런 하루였다. 저녁에 와서 친구들 심사와 선발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일 오래한 프로그램이 ‘슈퍼스타K’, ‘라디오 스타’다. 5년 하고 있는데 애정을 듬뿍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과 이승철은 오전 8시에 열린 고(故) 신해철의 발인미사와 발인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동료 가수들과 함께 함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화장을 취소하기로 긴급 결정하고 부검을 요청했다. 유족 또한 고 신해철 동료 가수들의 뜻을 접하고 화장을 긴급 취소하기로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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