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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日언론 "오승환 공에서 피로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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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오승환이 일본 프로야구의 가을에 연신 강한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오승환은 25일 소프트뱅크와 일본시리즈 1차전에도 등판, 3자 범퇴로 경기를 매조졌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부터 포스트시즌까지 12경기 연속 등판. 하지만 오승환은 매 경기 변함없는 돌직구를 던지며 한신의 승리를 지키고 있다.

산케이 스포츠는 26일 “최고 153km를 기록한 오승환의 공에서 피로는 느낄 수 없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와 맞대결이 무산돼 한국에서 온 기자들은 실망했지만 오승환은 그저 ”팀이 이기면 좋을 뿐“이라는 특유의 반응을 보였다”고 극찬했다.

오승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클라이막스 시리즈 이후 충분히 쉴 수 있었다. 몸 상태는 좋다. 타선이 대량득점을 해 줘 편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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