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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시세끼' 이서진, 알고보니 해비타트 활동..목공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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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윤가이 기자] 이서진이 오랜 시간 해비타트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선 직접 닭장 만들기에 나선 이서진의 모습이 나왔다.

이서진은 인근에서 닭장을 짓기 위한 각목과 도구, 기계 등을 빌려왔다. 목공 기계들을 내어오던 사장님은 "그런데 이 기계를 사용할 줄 아느냐"고 노파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써본 적 있다"며 의외의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서진은 예전부터 목공에 관심이 많았던 것.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예전부터 목공을 하면 그렇게 재미있더라. 집을 지으러 많이 다녔다. 그래서 2006년인가부터 해비타트에 참여했다. 몇년 동안 열심히 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해비타트란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민간 기독교 운동단체. 무보수로 집을 지어주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이서진은 실제로 상남자 포스를 풍기며 각목을 자르고 꽤 전문가 다운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농가에서 매일 세끼를 직접 해먹는 자급자족 유기농 버라이어티다.

issue@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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