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피노키오' 첫 대본리딩, 이종석 박신혜 첫만남 어땠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피노키오'는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히트시킨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이 기자가 되어 가는 치열한 과정을 담는다.

'피노키오' 작가와 감독, 그리고 출연 배우들은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에 모여 첫만남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뉴스1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팀이 최근 첫 대본리딩을 가졌다. © SBS


이 자리에는 이종석과 박신혜, 이필모, 신정근, 진경, 김광규, 정인기, 변희봉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하는 듯 각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선보였다.

고교 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과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탓에 속마음을 숨길 수 없어 '막말마녀'로 불리는 최인하 역의 박신혜는 벌써 캐릭터 분석을 모두 마친 듯 많은 대사를 거침없이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사회부 기자에서 PD로 전직한 황교동 역의 이필모와 방송사 사회부장 송차옥 역의 진경, 박신혜의 아버지 달평 역을 맡은 신정근을 비롯해 최공필 역 변희봉, 기호상 역 정인기, 기재명 역 윤균상 등 모든 배우들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피노키오’는 현재 방영 중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ppb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