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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창정 공식입장, 재치만점 해명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 못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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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창정 공식입장.출처 | NH미디어 제공임창정 공식입장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임창정은 22일 자신의 팬 커뮤니티 게시글에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드라"라며 자신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어 임창정은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슬프다"며 열애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임창정은 소속사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한 것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0대 일반인 여성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임창정은 남자친구들을 포함, 친한 지인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며 "임창정은 현재 사귀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임창정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역시 센스있어", "임창정 공식입장, 진짜 아닌가 보네", "임창정 공식입장,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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