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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추성훈 판정승, 리키김 트위터 장근석 관중석 응워 "형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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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추성훈 판정승, 리키김 트위터 장근석 관중석 응워 "형님 축하드립니다" /추성훈 판정승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추성훈 판정승에 감격스러워 했다.

추성훈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이겼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강렬한 눈빛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검지 손가락을 들고 우승을 알렸다.

지인들의 축하인사도 이어졌다. 리키김은 UFC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추성훈 형님, 축하합니다"란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관중석에서는 장근석도 응원했다. 추성훈이 승리를 하자 장근석은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장근석은 앞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성훈과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추성훈(39·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은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N 52 웰터급 경기에 출전해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 맞붙었다. 추성훈은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144에서 2012년 2월 26일 제이크 쉴즈(35)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후 938일 만의 복귀전에서 연패 탈출의 감격을 누렸다.

추성훈 판정승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판정승 39세에 나이에 덜덜", "추성훈 판정승 진짜 정신력 인정한다", "추성훈 판정승 사랑이 아빠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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