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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류현진 다저스팬 반응 뜨겁다, “한국까지 가서 많은 돈을 준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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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류현진 다저스팬 반응이 뜨겁다.

류현진이 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한 부상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연패를 끊으면서 류현진 다저스팬 반응이 칭찬일색으로 변한 것이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는 1일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류현진의 다저스팬 반응을 전하면서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면서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앤버그와 마크 그랜드로 짜여진 현지 중계진은 "다저스의 포수 엘리스가 류현진의 커브를 못 받을 뻔 했다"며 "류현진의 변화구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긴 힘들다"고 평했다. 다저스 팬들은 "다저스가 괜히 한국까지 가서 그에게 많은 돈을 준 것이 아니다. 그는 재능이 뛰어나다. 진정으로 완벽한 투수”라고 인정하며 류현진에 찬사를 보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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