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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운널사' 장혁·장나라, 이대로 또 이별하나..'애틋+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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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는 또 한 번 이별할까?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16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과 이건(장혁 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끝나면서 또 다시 이별이 예고됐다.

미영은 건의 회사인 장인화학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건과 계속해서 부딪혔다. 함께 출장을 가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아픈 미영 때문에 엇갈리며 서로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건은 미영을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았다. 꼼수를 부려 미영을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만든 후 보약을 챙겨주고, 야식을 가져다주는 등 자상하고 섬세하게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미영이 작업이 잘 진행되지 않아 힘들어할 때는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또 다시 엇갈렸다. 미영은 마지막 작업을 앞두고 건의 회사에 가서 강세라(왕지원 분)를 만났고, 세라는 미영에게 그가 건과 일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건과 미영은 세라로 인한 오해 때문에 이별한 상황.

결국 건과 미영은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끝나면서 함께 이별하게 됐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여전했다. 두 사람은 이별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만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가 원작으로, 모르는 남자와 우연한 하룻밤으로 임신까지 이르게 된 한 여자와 대대손손 30대에 절명하는 집안의 내력으로 인해 후세를 잇는 것이 절대적 소명이 된 한 남자의 예기치 않은 사랑 이야기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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