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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병언 괴담, '살아 있다' vs '시체 맞다'…진실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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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유병언 괴담을 '궁금한 이야기 Y'가 파헤칠 예정이다. / SBS 제공


유병언 괴담, '궁금한 이야기 Y'가 파헤쳐

[더팩트ㅣ연예팀] 유병언 괴담이 퍼지면서 '궁금한 이야기 Y'가 실체를 파헤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유병언 괴담을 다룬다. SBS 측에 따르면 유병언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된 사체의 반백골화 현상을 보고 유성호 법의학자는 "구더기 증식에 의한 백골화 현상은 18일 만에 가능하다"며 일각에서 시신이 유병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유병언 괴담을 반박했다.

반대로 이윤성 교수는 사망한 유병언이 반듯하게 누운 채로 발견된 게 일반적인 시체와 다르다고 "누군가 사체를 옮긴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체를 두고도 법의학자들의 견해가 분분한 가운데 유병언 괴담을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유병언 괴담에 대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것을 꼽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진실을 알고 싶은 이들이 유병언 괴담을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다. 과연 '궁금한 이야기 Y'가 유병언 괴담을 어떻게 파헤칠지 기대된다.

유병언 괴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병언 괴담, 국과수 발표 듣고도 모르겠다" "유병언 괴담, 유병언 죽은 거 아니야" "유병언 괴담, 누가 퍼뜨린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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