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헐크 개미'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카섬에서 촬영된 개미와 꿀벌 사진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라의 사진작가 슈웬디 라이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개미가 자신보다 큰 몸집의 꿀벌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 선은 이 개미의 힘이 강력해 프로레슬링 선수인 헐크 호간과 개미의 영문명을 합쳐 헐크 호갠트로 불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작가 라이 또한 "꿀벌은 발견했을 때 이미 개미 머리 위로 들어 올려져 고통스러워했다. 개미가 꿀벌을 어디로 들고 갈지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헐크 개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이 장사네" "만화영화 보는 것 같은 기분" "놀랍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