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전쟁은 얼굴도 변화시킨다' 아프간 참전군 전ㆍ후 사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원문보기

'전쟁은 얼굴도 변화시킨다' 아프간 참전군 전ㆍ후 사진

서울맑음 / -3.9 °
(서울=뉴스1) 한상령 인턴기자 = 왼쪽부터 참전전, 참전당시, 참전 후. 출처: 데일리메일  News1

(서울=뉴스1) 한상령 인턴기자 = 왼쪽부터 참전전, 참전당시, 참전 후. 출처: 데일리메일 News1


베트남전이 끝난후 '전쟁 트라우마'라는 조어가 새로 생겨났다.긴장의 연속속에 사선을 넘나드는전장터를 누비다귀향한참전용사들이현실에적응 못하고 불안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한 마디로 사람이 변해서돌아온다.

전쟁 트라우마는 심리적 변화뿐 아니다.실제 얼굴 표정도 변한다는 것이 한 사진 작가의 참전 전후 변화 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됐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사진작가 클레어 페리시는 아들의 친구가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가게 된 것에 충격을 받고 전쟁에 투입되는 해병 20명의 사진을 찍기로 결심다.

2009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18살에서 26살 사이의 네덜란드 해병 20명의 얼굴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참전 전, 참전 당시, 참전 후의 모습을 담은 세장의 사진속 참전 군인들의 표정은 미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이 전쟁에 참전해 있는 동안은 강하게 응시하거나 눈빛을 피하는등의 변화를 보인다는 것이 주도적인 분석이다.


왼쪽부터 참전전, 참전당시, 참전 후. 출처: 데일리메일  News1

왼쪽부터 참전전, 참전당시, 참전 후. 출처: 데일리메일 News1


펠리시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직접아이들의 사진을 찍으러 갔었다”며 “당시 그들은 전쟁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보고 대부분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에게 동일한 변화는 오지 않았고 몇몇은 더 두려워 보이고 몇몇은 더 성숙해보였다”며 “얼굴에서도 전쟁을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내손안의 스마트한 경제정보 머니투데이 모바일]

뉴스1 제공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