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홍신복 씨는 1977년 권성희·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해 이듬해인 1978년 '나성에 가면'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가수 김수희의 히트곡 '고독한 연인'과 '이래도 되는 건가요' 등을 만들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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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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