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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어제 오찬...사저 이전 등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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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서실장 등은 어제(4일) 오후 한남동 관저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정 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고위 참모진은 어제 헌재 선고 직후, 윤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이 자리에서 담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참모진을 격려하고 사저 이전계획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당 중심으로 대선준비를 잘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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