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일부는 물가에 반영될 것이고,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가격 인상으로 수요가 줄면 기업 매출이 감소할 것이고, 가격 인상을 하지 않는 기업도 수익이 내려갈 것"이라면서 "관세가 노동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바킨 총재는 관세와 감세, 이민 등 급격한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자들이 신중한 모습이고 기업들도 의사결정을 망설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 역시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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