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5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은 충전 중이던 장난감 자동차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설명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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