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오르자 코인 '하이브'도 급등
가상자산 하이브(HIVE), 업비트서 35% 상승
하이브(HIVE), 엔터사 하이브와는 관련 없어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가 투기가 되지 않도록 잘 알고 투자를 하셔야겠습니다. 비트코인 얘기 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비트코인이 지금 오늘 약간 주춤하기는 했지만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했습니다. 상승세, 언제까지 계속될 거라고 보세요?
◆이정환> 최근 비트코인 시장이 기관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기관시장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개인들이 기관 투자를 통해서 그러니까 자기 연금 같은 것들을 기관투자에 맡기고 기관투자자들이 들어오면서 비트코인 ETF 같은 것들을 많이 운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개인의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 같은 것들이 상품으로써, 우리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개연성은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런데 최근 너무 많이 올랐죠. 최근 너무 많이 오른 것들이 부담이 되고 있고. 비트코인 역시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얘기들을 계속하는데 블록체인 생태계가 2017년 한번 굉장히 발전했을 때는 3~4년이면 모든 것이 블록체인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속도가 굉장히 늦어지고 있거든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고 다른 앱과의 경쟁도 있고 보안성 문제가 겹치면서 이게 굉장히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굉장히 불안정한 코인이기는 하다. 비트코인이 더 발전하려고 그러면 블록체인 생태계 같은 것들이 잘 구성이 돼야 되는데 2017년 한창 처음 우리들이 가상자산을 관심을 가질 때보다는 그때 속도보다는 잘 안 나가고 있거든요. 그런 비트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이 시작이 돼가면서 흔히 기관투자자들에게 자금이 몰리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가는 이런 경향성이 있다. 그런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너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아직까지 블록체인 생태계가 그렇게 예전에 예측했던 것만큼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대장주이기는 하지만 비트코인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사실 이렇게 코인시장이 과열되다 보니까 이름 때문에 해프닝도 발생했다고요?
◆이정환> 어제 하이브라는 연예기획사가 있죠. BTS가 컴백한다니까 하이브 주가가 올랐는데 동일한 이름을 가진, 하이브. 영어 이름은 약간 다르기는 한데 동일한 이름을 가진 하이브라는 코인이 올라가서 이것은 약간 테마 현상 비슷한 거거든요. 결국은 연관성이 굉장히 약한 고리인데 A가 오르니까 이것도 올라야 된다라는 그런 논리들이 형성이 되면서 테마 투자 같은 것들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에 조심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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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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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가 투기가 되지 않도록 잘 알고 투자를 하셔야겠습니다. 비트코인 얘기 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비트코인이 지금 오늘 약간 주춤하기는 했지만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했습니다. 상승세, 언제까지 계속될 거라고 보세요?
◆이정환> 최근 비트코인 시장이 기관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기관시장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개인들이 기관 투자를 통해서 그러니까 자기 연금 같은 것들을 기관투자에 맡기고 기관투자자들이 들어오면서 비트코인 ETF 같은 것들을 많이 운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개인의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 같은 것들이 상품으로써, 우리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개연성은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런데 최근 너무 많이 올랐죠. 최근 너무 많이 오른 것들이 부담이 되고 있고. 비트코인 역시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얘기들을 계속하는데 블록체인 생태계가 2017년 한번 굉장히 발전했을 때는 3~4년이면 모든 것이 블록체인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속도가 굉장히 늦어지고 있거든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고 다른 앱과의 경쟁도 있고 보안성 문제가 겹치면서 이게 굉장히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굉장히 불안정한 코인이기는 하다. 비트코인이 더 발전하려고 그러면 블록체인 생태계 같은 것들이 잘 구성이 돼야 되는데 2017년 한창 처음 우리들이 가상자산을 관심을 가질 때보다는 그때 속도보다는 잘 안 나가고 있거든요. 그런 비트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이 시작이 돼가면서 흔히 기관투자자들에게 자금이 몰리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가는 이런 경향성이 있다. 그런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너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아직까지 블록체인 생태계가 그렇게 예전에 예측했던 것만큼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대장주이기는 하지만 비트코인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사실 이렇게 코인시장이 과열되다 보니까 이름 때문에 해프닝도 발생했다고요?
◆이정환> 어제 하이브라는 연예기획사가 있죠. BTS가 컴백한다니까 하이브 주가가 올랐는데 동일한 이름을 가진, 하이브. 영어 이름은 약간 다르기는 한데 동일한 이름을 가진 하이브라는 코인이 올라가서 이것은 약간 테마 현상 비슷한 거거든요. 결국은 연관성이 굉장히 약한 고리인데 A가 오르니까 이것도 올라야 된다라는 그런 논리들이 형성이 되면서 테마 투자 같은 것들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에 조심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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