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500선 붕괴...코스닥도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사흘째 내리며 2,5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45분쯤 2,500선 밑으로 내려간 뒤 하락폭이 더 커져 1.94% 내린 2,482.57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했고, 개인 홀로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수혜주로 꼽혔던 조선주도 하락했고, 반면 2차전지주는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0.02% 내린 채 출발해 하락폭을 더 키워 2.51% 내린 710.52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의 이른바 '트럼프 랠리'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는 소외된 모습이라며 업종별 쏠림이 심해지고, 수급과 투자심리가 모두 부진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4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