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업무방해 혐의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어제(11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컵라면 물을 탁자에 쏟는 등 편의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을 벌인 소말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돼 출국 정지 조치를 받은 상태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소말리 #기행 #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