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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아침에 한 장] 떡하니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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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우리 주변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인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지는데요. 이번 수능을 위해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인쇄된 시험지가 전국으로 배부되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연평고 학생들은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일찌감치 육지로 향했는데요.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교실을 떠나는 수험생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앵커]
​​​​​​​수험생들 표정이 밝으니 좋은데요. 수능은 참 수험생도 힘들고 뒷바라지하는 가족들 입장에서도 힘든 일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수능은 가족들 입장에서도 쉬운 일이 아닌데요. 수능일이 다가오면 전국 유명 사찰들은 수험생 가족들로 붐비는데 가족들의 간절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수험생 후배들도 기도를 하는데 후배들은 좀 더 재기 발랄한 응원을 보내는데요. 재치 있는 문구들로 선배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앵커]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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